지난달 27일을 기준으로 2021학년도 △총학생회 △단과대학 학생회 △자치기구 △학과 학생회 선거가 마무리됐다. 그러나 단과대학 4단위(△문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수의과대학 △이과대학)에서 학생 대표 후보자가 등록하지 않아 선거가 무산됐다.학과 차원에서는 총 11개 학과가 △예비 후보자 미등록 △후보자 사퇴 △투표율 50%미만을 이유로 선거가 무산된 상황이다.특히 문과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은 2020학년도 학생회 선거에서 후보자 미등록으로 선거가 무산된 데에 연이어 학생회 선거가 무산됐다. 학생 대표 선거가 무산되면 단위 차원에서 비상
우리 대학이 위치한 광진구에서 11월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광진형 착한 임대인 상생 협력 운동’(이하 착한 임대인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착한 임대인 인증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주민들은 광진구 착한 임대인 건물에 있는 점포를 이용한 후, 이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광진사랑 상품권 1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인증 방식은 개인 SNS에 인증사진과 해시태그를 남기고 캡처하거나 사진을 바로 구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방식이다.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은 줄고 있지만 매월 임대료를 내야 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
2020학년도 동계 계절학기 본수강신청(11/16~11/18 16:00) 18일 16시까지 동계 계절학기 본수강신청이 진행된다. 예비수강신청자도 반드시 본수강신청을 진행해야 하며, 사전에 예비수강신청을 하지 않은 자도 본수강신청이 가능하다. 2020학년도 동계 계절학기 운영기간은 2020. 12. 21(월)부터 2021. 1. 13(수)까지다. 2020 동계방학 국제단기프로그램(파견) 시행 취소 2020학년도 동계방학에 시행될 예정이었던 국제단기프로그램이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영향으로 시행이 취소됐다. 국제단기프로그램
우리 대학 정치외교학과 학생팀(4조)이 제안한 ‘반려인 사전교육 이수’ 정책이 ‘광진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정책 아이디어 제안’에서 우수 정책 아이디어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반려인 사전교육 이수’ 정책은 내년부터 자치구 차원의 시범사업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표창을 받은 ‘반려인 사전교육 이수’ 정책은 반려동물을 양육하기 전에 생애주기별 기본적 지식을 교육받도록 하는 정책이다. 사전교육에서는 △반려동물의 생태와 행동 패턴 △목줄과 배변 관리 △이상행동 방지 등 기본적인 동물 펫티켓을 교육하고, 일정한 시험을 통과하면 사전교
우리 대학은 그동안의 교학소통위원회 회의결과, 2020학년도 상대평가 과목의 성적평가 방식으로 ‘완화된’ 상대평가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A등급(A⁺, A) 비율 제한이 수강인원의 50% 이하로 확대되고 B등급(B⁺, B)은 비율 제한을 두지 않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기존의 상대평가 성적평가 방식이었던 ‘A등급 비율 35%(40%) 이하로 제한’, ‘B학점 비율 70% 이하로 제한(비율 제한 없음)’에 비해 완화된 방식이다. P/N, 절대평가ABF, 절대평가의 경우 학칙 및 교무행정요강에 의거하여 기존
인기 웹툰 의 주인공은 저지른 범죄에 비해 낮은 처벌을 받은 범죄자를 찾아가 폭력을 행사해 직접 처단하고 나선다. 주인공은 남들 눈에는 엘리트 경찰대 학생이지만 밤이 되면 법망을 교묘히 피해간 범죄자들을 찾아다닌다. 국가가 제대로 처벌하지 않는 범죄자를 직접 벌하고 나서는 의 이야기가 온라인상에서 ‘디지털 교도소’로 현실화됐다. 인터넷 안에 또 다른 감옥, ‘디지털 교도소’ ‘디지털 교도소’는 악성 범죄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웹사이트로, 제보를 받아 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디지털 교도소는 사이트 소
우리 대학 야구부(감독 차동철)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75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리 대학은 1992년과 2009년에 이어 11년 만에 우승을 노렸지만, 결승 상대인 단국대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우리 대학은 △한일장신대(6-1) △홍익대(10-3) △연세대(5-3) △성균관대(5-4)를 꺾고 진출한 단국대와의 결승전에서 최종점수 2-7로 패했다. 주장을 맡은 최영민(사범대·체교17) 선수는 “결승전에서 선취점으로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지만 달아나는
세상을 보면 둘로 나뉘어 참 많이 싸우곤 한다. 한국의 아픈 역사가 담겨 있는 진보와 보수의 싸움, 여성과 남성의 싸움. 누군가에겐 이념 싸움이고, 누군가에겐 이익 싸움이다. 제일 재밌는 구경이 싸움 구경이라고 하지만 나에겐 싸움 구경이 너무 힘들었다. 부부싸움에 끼어 엄마와 아빠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아이처럼 마치 나도 한쪽 편에 서서 강하게 싸워야 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그래서인지 괜히 싸우려고 노력한 적도 있다. “왜?”라고 시비를 걸어보고 반대를 위한 반대처럼 반대할 이유를 찾기도 했다. 막 스무 살이 됐던 작년엔 확실한
지난 12일, 학교 법인에서는 이사회를 개최해 우리 대학 제21대 총장으로 전영재(62,화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전 신임총장은 1982년 우리 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석·박사 학위를 모두 우리 대학에서 취득했다. 재직 중 주요 보직으로는 우리 대학의 대외협력처장과 산업대학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삼성종합기술원 디스플레이연구소 선임연구원 △차세대 성장동력 디스플레이사업단 사업부 △호주 University of Ballarat 교수 등을 지낸 바 있다.전 신임총장은 지난 11일에 열린 ‘제21대 총장후보자 소견발표회’에서 “‘
경영대학 학생회, 디자인 무단 도용한 사실 밝혀져지난 5월 20일, 우리 대학의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 제27대 경영대학 학생회 ‘KRUSH’가 제작한 홍보 포스터와 새내기 배포용 소책자에 판매용 디자인을 무단 도용했다고 지적하는 글이 게시됐다. 익명으로 작성된 ‘경영대학 학생회 KRUSH에게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에는 △원본 파일이 없어 스크린 샷인 비트맵 파일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점 △원본의 내용을 가리려는 노력이 보인 점을 들어 디자인 구매 사이트의 유료 상품을 무단 도용했다고 지적했다. 글쓴이가 지적한 디자
학생도, 교수도, 교직원도 아니지만 학교에 꼭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한 학기 동안 진행될 에서는 숨겨진 우리 대학의 가족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저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학교의 소소한 일상을 만들어주는 사람을 만나보자. 숨은 보물창고, 우리 대학 기념품점 김영진 대표를 만나다 제1학생회관 2층, 기념품점에는 ‘건국대학교’ 마크가 찍힌 다양한 물건들이 자리해있다. 기념품점을 지키고 있는 김영진 대표는 ‘건국대학교’ 로고와 마크가 찍혀있는 물건들을 판매하며 누구보다 우리 학교를 자랑하고 나선
지난 11일,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이하 총선위) 위원들의 투표로 최종 총장후보자 3인이 결정됐다. 최종 후보자로는 △김성민 교수 △박성열 교수 △전영재 교수가 선정됐다. 12일에는 이사회가 내부회의를 통해 최종 후보자 중 한 명을 총장으로 임명한다. 이날 투표 전 열린 '제21대 건국대학교 총장후보자 소견발표회'에서는 제21대 총장 선거에 출마한 9명의 1차 후보자들이 앞으로의 학교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그중 3인의 최종 총장후보자들의 소견을 알아보자. 김성
“작년이면 면접 볼 시즌에 대기업 필기 일정이 잡히고 있어서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이 안됩니다. 면접 또한 불확실성이 커서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첫 취준 중인데 자리는 줄고 지원자는 그대로 일 것 같아서 고통스럽습니다”코로나19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불황이 불어닥칠 것이란 전망은 기업의 채용이 중단되면서 가시화 됐다. 상반기 채용이 진행되는 3월과 4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기업들은 계획됐던 공채 일정을 중단·연기했다. 계획됐던 공개 채용이 대거 중단되고 연기되면서 상반기 채용을 준비하는
민주화의 흐름과 함께 변화해온 총장 선출 방식대학의 총장 선출 방식은 민주화의 흐름과 함께 변화해왔다. 80년대 중반까지 국립대학의 경우 대통령이, 사립대학의 경우 재단법인이 일방적인 총장임명권을 갖고 있었다. 1987년 민주화의 요구는 총장직선제에 대한 요구로 이어졌고 1991년 교육공무원법이 개정됨에 따라 총장직선제가 합법화됐다. 그 결과 국립대학뿐만 아니라 사립대학에서 교수들의 직접선거로 총장을 선출하는 대학이 늘기 시작했다.그러나 총장직선제로 인한 교수들의 파벌싸움과 선거 과열이 드러나고 대학가의 경영난이 이어지자 많은 대학
여느 날과 같이 SNS를 떠돌고 있던 밤, 문득 노란 리본을 보았다. ‘아, 오늘이구나’ 매번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또 잊고 말았다. 이날이 되면 인터넷에는 노란 리본이 넘실거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와 같은 문구를 쉽게 볼 수 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잊지 않고 어떻게 기억해야 할까?국어사전에서는 ‘기억하다’를 ‘이전의 인상이나 경험을 의식 속에 간직하거나 도로 생각해 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좋은 기억은 잊고 싶어도 잊히지 않고 저절로 간직하게 된다. 떠올릴 때마다 기분이 좋고 절로 웃음이 난다. 우리가
온라인 강의가 1학기 전체로 연장됨에 따라 교내 동아리들이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와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신입부원 모집과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교내 동아리들은 매 학기 초에 진행됐던 ‘새내기 맞이 주간’(이하 새맞주)이 취소되면서 온라인 홍보에 주력했다. SNS와 우리 대학의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을 통해 홍보글을 게시하고, 면접은 주로 전화와 화상으로 진행됐다. 중앙동아리 ‘인액터스’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실시간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온라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오프라인 홍보가 없었다는 점은 신입부원 모집에
학교법인에서 주관한 ‘제21대 건국대학교 총장상(象)’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대학행정 및 경영능력’이 차기 총장의 가장 중요한 자격요건으로 꼽혔다. 이 조사는 총장 선출을 앞두고 학내 구성원과 동문의 여론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교원 △직원 △학생 △동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차기 총장의 바람직한 자격요건(복수응답)을 묻는 질문에 21,504명의 응답자 중의 86.6%가 ‘대학행정 및 경영능력’을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답했다. △‘개인의 인성(71.7%)’ △‘건국대학교의 지속가능한 비전 제시능력(69.2%)
학생도, 교수도, 교직원도 아니지만 학교에 꼭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한 학기 동안 진행될 에서는 숨겨진 우리 대학의 가족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저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학교의 소소한 일상을 만들어주는 사람을 만나보자. 꿈이 있는 세상, ‘꿈 제본소’우리 대학 법학관과 산학협동관에 위치한 ‘꿈 제본소’는 항상 학생들로 붐빈다. 이곳 ‘꿈 제본소’의 홍동완 대표는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옆에서 최선을 다해 도와주자”를 사업 신조로 삼고 항상 다정한 미소로 학우들을 대한다.
4월 15일,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국회의원 선거의 날이 다가왔다. 후보자등록까지 마친 요즘 국회의원 300석을 두고 전국에서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주목해야 할 큰 변화들이 있다.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선거제도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고 선거연령이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춰졌다. 연동형? 병립형? 준연동형!공직선거법의 개정으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비례대표 의원의 의석배분방식이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제21대 총선부터는 비례대표 의석 배분 방식에 기존의 ‘병립형’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학 캠퍼스 주변이 확진자의 동선에 포함된 것이 알려졌다.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양성 판정을 받은 강동구 거주 확진자가 20일(목) 12시에 롯데시네마 건대 스타시티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점은 26일 시설물 전체에 방역 작업을 실시한 뒤, 27일부터 다시 영업을 재개했다.노원구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건대입구역 근처에서 숙식 및 출퇴근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노원구청에 따르면 노원구 3번째 확